[웹앱개발사의 휴식] 주말농장? 텃밭 가꾸기를 통한 충전방법^^
안녕하세요 jnjsystem 입니다.
주말을 지난 월요일이라..조금은 쉬어?가는 게시물을 하나 남겨 봅니다.
지난번 '자동세차장 멍때리기'를 말씀 드리고 나니....항상 세차장만 가는줄 아실것 같아서..^^;;
보통 모든 직종군,직업군 또는 학생들도 '쉼-휴식'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진 직종군들은(개발사,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등) 더욱더 휴식을 '알아서' 잘 만들어야 하지요^^
매우 개인적인 방법이며,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남겨봅니다. ㅎㅎ
오늘 이야기해 볼 업무간 휴식방법은 '주말 농장 -텃밭가꾸기' 입니다. ㅎㅎ
(무언가 거창해 집니다. ㅎㅎㅎ 별거 없습니다. ㅎㅎ)

웹앱자동화 솔루션 jnjsolution 로고입니다.(배달앱,모바일웹자동화 버젼등에 활용됩니다.)
웹앱 개발업무는 휴식과 일의 경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휴무일 또는 휴식시간을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에는 많은 준비도 필요하지만, 더 많은 휴식에 대한 계획도 필요합니다. 개발업무를 진행하는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테스터,퍼블리셔등의 직종군은 보통 프로젝트 진행시 3-6개월은 소요 됩니다. 그 기간안에 스스로의 충전방법을 알맞게 찾고 잘 활용하여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모든 일과, 학업, 생활에서 다 통용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들의 휴식에 대한 생각]
바쁘게 일한 사람들은 휴식도 바쁘게 취해야 할까요??
아니겠죠?^^
개발업무는 많은 생각을 하고, 그에 대한 육체노동이 따릅니다.^^
pc(노트북,일반)앞에서 하루 15시간 이상 코딩을 할 때도 많으며, 스마트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생활합니다.
(항상 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게임도 하기도 하고, 웹 검색 하기도 합니다. ㅎㅎ)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은 열심히 쉴 자격(필요)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휴식도 매우 필요한 과정이며, 그 에 알맞은 방법과, 시간 사용이 필요합니다.
예전(20여년전) 처음 이쪽 일 (IT서비스)을 시작할때는 밤낮없이 사무실과 집에서 작업을 했더랬습니다.
그때는 물론 20대의 젊음이 있었지만...휴식 보다는 일에서 얻어지는 성취감과 결과(보상)가 중요했습니다.
마치 그것이 스스로의 능력을 검증 받는 과정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제 시간이 흘러...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생각의 널뜀도 많이 가라앉아 갑니다.
휴식이 예전보다 많이 필요해 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지만, 체력적 한계는 엄연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잘 쉬어야 더 잘 일 할 수 있고, 건강해 질 수 있다는 소리지요^^
[주말 텃밭가꾸기와 개발에 대한 생각]
개발사와 전혀 관계 없어 보일 수 도 있는 휴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일부러라기 보다는 찾다보면 전혀 관계없는 휴식 방법을 많이 찾게 됩니다.
아마도 본능적으로 ....이쪽(IT서비스)을 피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근래 들어 가끔씩(횟수를 늘려가는 중입니다.) 찾고 있는 텃밭입니다.
이번주도 잠시 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리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면 농작물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일요일의 햇살은 매우 반가웠습니다.
텃밭을 통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잠시 나마 '멍때리기'의 최고 단계를 경험 할 수 있으며
육체적인 노동?의 대가로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또한 서울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좋은 공기와, 새소리, 물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겁없이 농부가 될 생각은 아직은 없습니다.^^ - 농부분들 존경합니다.^^;; )
이런 과정은 개발사의 업무 흐름과 진행 과정에서 쌓여 있던 스트레스나, 부하를 리셋해주는 좋은 요소가 됩니다.
꼭 무언가를 해야해서가 아닌, 정서적인 주변 변화는 뇌에도 좋다고 하니까요^^
때론 그간 신경쓰지 못하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감성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름 모를 꽃이나, 우리가 알고 지낸 다양한 채소,과일의 꽃들을 처음 보게도 됩니다.
이는 기획이나, 개발업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웹앱개발업무는 같은일의 반복처럼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똑같은 기획과 개발은 하나도 없습니다.
텃밭 가꾸기도 다 비슷하고 같아 보이는 동일 품종의 채소,과일들도 들여다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만은 않은것 처럼 말입니다.
작은것, 새로운것, 미묘한 변화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형태와 매력.
뭐 이런것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됩니다.
(개똥철학자 처럼 말입니다. ㅎㅎ)
* 쉼,휴식이란 것은 육체적인 휴식과 정신적인 휴식이 모두 진행 되야 합니다.
정식적 휴식이란, 특별한 이해관계나 어떤 업무,행위등의 연장에서 벗어난 상태가 아닐까요?
[일상에서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생각]
도심 생활자들(개발사 포함)은 익숙한 채소,과일들의 꽃을 본적이 있을까요?
저는 근래 처음 보는 꽃들이 많아 졌습니다. ㅎㅎ
함께 보다 보면 작은 휴식,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몇 컷 사진을 가져와 보았지요^^
(물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도 찍어놓은것 자체를 잊고 지낼 것 같아서...올려 둡니다. ㅎㅎ)
일상에서 익숙하지만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마주하면 신기하고 때론 경외롭기까지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생물,동물의 생태를 보는 일은 더욱 그렇지요...
가끔 자연현상,변화등은 현재의 위치를 생각하게 하고, 많은 고민과 반성을 하게도 합니다.
그 중 으뜸은 바로 생물의 계절변화에 따른 다양한 모습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발업무 진행에서도 '우리가 항상 정답일 수 없다', '우리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려 노력 합니다.
마치 일상에서 우리가 보지 못한것들을 접하며 느끼는 그런 느낌을 개발업무에서도 찾고, 더 발전 시켜 나가려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때때로 일상에서 접하지 못한 것들을 접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텃밭 공유 하기 ㅎㅎ 휴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특별히...제 노력과 땀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휴식을 공유해 드리고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 할테니^^
1. 가지꽃
- 가지만 먹어 보았지...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ㅎㅎ(실물말입니다.)
- 가지농사가 제법 잘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아쉽지만...꽃 보는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가지 꽃 입니다.
2. 오이꽃
- 오이 꽃을 잘 보면 열매(오이)가 보이실 겁니다. ㅎㅎ
- 이역시 올해 농사는 실패한것 같습니다. 꽃이라도 많이 봐두려 합니다. ㅎㅎ



오이꽃 아래 잘 보면 '오이' 있습니다. ㅎㅎ 전 처음 보았습니다.
3. 방울 토마토 (일반)
- 이녀석은 집에서도 키우는 분들이 많더군요...
- 전 근래에 관심을 갖었기 때문에 이녀석들 열린 모습도 처음입니다. ㅎㅎ
- 요녀석은 좀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ㅎㅎ
- 첫 사진은 일반 토마토 입니다. 비교가 되시나요?? 전 않됩니다. ㅎㅎ



토마토 및 방울 토마토 꽃과 열매
[생각]
잘 쉬어야 합니다.
쉬는 것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때론 잠시 쉬는 것이 , 더 멀리,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쉼속에 새로운 기회가 보이고,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퍼블리셔등의 IT업종군은 시간을 만들어서 쉬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신만의 업무와 휴식에 대한 일정패턴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현업에 있길 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하고 적용해 가야 합니다.
물론 다른 업종군도 마찬가지 입니다.^^
* 텃밭 가꾸기가...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 혹시 계획중이시라면...신중하게 접근 하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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